'런닝맨' 김신록,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소싯적에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 꿈꿨다"

김효정 2023. 1.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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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순박그룹 상속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순박 그룹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자녀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서울대 출신이라는 그의 이력에 멤버들은 선망의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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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신록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순박그룹 상속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순박 그룹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자녀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 각각 재벌집 자식이 되어 상황극을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양세찬의 등장에 멤버들은 "저게 무슨 재벌이야"라며 양심도 없는 미스 캐스팅을 지적했고, 양세찬은 "송충이라는 말까지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쟤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니라 재벌집 막내아들의 친구의 사촌뻘 되는 당숙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당숙의 제일 못생긴 친구"라고 거들었다.

그리고 이때 찐 재벌이 등장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활약한 배우 김신록이 게스트로 등장한 것.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서울대 출신이라는 그의 이력에 멤버들은 선망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유재석은 "신록 씨가 이력이 대단한 분이다. 과거에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을 지망하다가 배우의 길로 오게 됐다고 한다"라고 밝혔고, 멤버들은 "도대체 왜 그랬냐"라고 과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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