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故 나철 "최고 멋진 배우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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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지난 21일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숨진 배우 나철을 추모했다.
김고은은 이날 나철이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며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했다.
이어 22일 2014년 나철과 함께했던 사진을 올린 뒤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썼다.
방송가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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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고은이 지난 21일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숨진 배우 나철을 추모했다.
김고은은 이날 나철이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며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했다.
이어 22일 2014년 나철과 함께했던 사진을 올린 뒤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썼다.
이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 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서울예대 출신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연극 '밤안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비밀의 숲2’와 ‘빈센조’‘슬기로운 의사생활2’ ‘지리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리고 김고은이 주연한 ‘작은 아씨들’에서 활약했다.
‘빈센조’에서는 노래하는 나팀장 ‘나덕진’으로 분해 끼를 발산했다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극악무도한 이중인격 살인마 ‘우호성’ 역할로 소름끼치는 열연을 펼쳤다.
웨이브의 ‘약한 영웅’에서는 가출 청소년을 범죄에 이용하는 ‘가출팸 무리’ 큰형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벽제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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