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총격에 최소 9명 사망…음력설 행사서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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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네,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처 도시인 몬테레이 파크입니다.
몬테레이 파크는 인구 6만 명 정도의 소도시로 아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또 음력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는 점에서 이번 총격 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시아계 주민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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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곳입니다. 음력설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총성이 시작됐고, 한국인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희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처 도시인 몬테레이 파크입니다.
몬레테이 파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현지 시간 어젯(21일)밤 10시쯤 음력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괴한이 들어가 무차별 총기를 난사한 겁니다.
행사장에는 음력설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아시아계 젊은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목격자들은 자동 소총을 든 남자가 탄창을 갈아 끼우며 무차별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9명, 부상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몬테레이 파크는 인구 6만 명 정도의 소도시로 아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또 음력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는 점에서 이번 총격 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시아계 주민들로 보입니다.
사상자들 가운데 한국인이나 한국계 미국인이 포함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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