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유진 “왕빛나와 사랑하는 사이”...임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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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 왕빛나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임신 중이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현정(왕빛나)은 시카고로 한 달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장현정은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일이 있었다"며 핑계를 댔고, 끝내 떠난다는 말을 하지 못한 채 "안녕"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김건우는 장현정이 있는 공항으로 찾아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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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현정(왕빛나)은 시카고로 한 달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아주 오래 가는 사람처럼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장현정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사이, 김건우(이유진)가 장현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현정은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일이 있었다”며 핑계를 댔고, 끝내 떠난다는 말을 하지 못한 채 “안녕”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김건우는 장현정이 있는 공항으로 찾아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소리쳤다. “널 위해서다”라는 장현정에게 “날 위해서면 따라오라”며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장현정은 손을 뿌리쳤다. 결국 김건우는 여권을 빼앗고 “오늘 가족들한테 다 말할 것”이라고 한 뒤 공항을 벗어났다.
김건우는 가족회의 중인 집으로 찾아가 장세란(장미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또한 김건우는 부모님에게 “결혼하겠다. 제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건우는 이어 장현정의 손을 잡고 들어섰고, 자신의 여자친구가 장현정임을 드러냈다.
김건우는 “저희는 사랑하는 사이다. 제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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