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우정 여전..이지현, 서인영 결혼 축복 "아기 같은 신부"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서인영(왼쪽), 이지현 /사진=이지현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멤버 서인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2일 이지현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상에서 가장 아기 같은 신부"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인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서인영은 이지현과 가까이 붙어 입술을 내밀고 있다. 이지현은 입꼬리를 올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지현은 "아직도 널 보면 고등학생 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거 같은데"라며 "너무 좋은 분과 함께라서 갑절 더 행복할 거야"라고 서인영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지현은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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