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생애 첫 불닭 라면 먹방 "14시간 굶어, 이런 거 왜 드시냐"

이우주 2023. 1.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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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고칼로리 먹방'으로 급발진했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보는 한혜진 고칼로리 먹방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나 몸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지금 입만 즐겁다"며 고칼로리 먹방에 행복해했다.

겨우 맛본 후 한혜진은 "맛이 문제가 아니다. 식감이 정말 X이다. 세상에서 가장 더럽게 끈적거리는 맛이다"며 결국 먹방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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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고칼로리 먹방'으로 급발진했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보는 한혜진 고칼로리 먹방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색다른 걸 해보려고 한다. 이걸 하려고 14시간 굶었다. 2시간 뒤에 헬스장도 예약 해놨다"며 편의점 레시피로 먹방을 해보기로 했다.

한혜진이 처음으로 도전한 메뉴는 호떡버거. 한혜진은 "진짜 맛있다. 햄버거만큼 맛있다"며 행복하게 먹었다. 한혜진은 "나 몸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지금 입만 즐겁다"며 고칼로리 먹방에 행복해했다.

또 다른 메뉴는 까르보불닭정식. 이 라면을 처음 먹어본 한혜진은 컵라면 제조법도 몰라 허둥지둥했다. "맛있긴 하겠다"며 한 입 먹어본 한혜진은 "짜다. 극복이 안 되는 맛이다. 내가 올해 먹은 음식 중에 가장 짜다. 내가 중3이면 이 맛이 맛있을 거 같다. 맛이 뾰족뾰족하다"고 토로했다.

디저트도 먹었다. 오레오케이크를 만든 한혜진은 "아스팔트 찌꺼기 같다. 너무 위험한 음식들"이라며 "여러분. 이런 걸 도대체 왜 드시는 거냐"고 비주얼에 경악했다. 겨우 맛본 후 한혜진은 "맛이 문제가 아니다. 식감이 정말 X이다. 세상에서 가장 더럽게 끈적거리는 맛이다"며 결국 먹방을 포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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