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월드컵 실언 인식?..."올 한 해 목표는 겸손"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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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이 신년부터 반성 모드를 선보였다.
이때 문세윤은 뒤늦게 인사를 한 딘딘을 발견하자 "너는 (절을) 더 해라"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딘딘은 멤버들에게 "이번 년도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슬로건이 있나"라며 "저는 첫째는 겸손, 둘째는 친절이다. 이걸 한 번 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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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1박 2일' 딘딘이 신년부터 반성 모드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라북도 고창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년 이후 첫 완전체로 모이자 문세윤은 "오늘 방송 기점으로 설날이다. 신년이니 싸우지 않고 하나 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이때 문세윤은 뒤늦게 인사를 한 딘딘을 발견하자 "너는 (절을) 더 해라"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딘딘은 멤버들에게 "이번 년도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슬로건이 있나"라며 "저는 첫째는 겸손, 둘째는 친절이다. 이걸 한 번 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고창 곳곳을 다니며 미션 수행을 앞둔 멤버들. 이날 미션에 성공할 시 멤버들은 다양한 떡국을 섭취, 떡국을 먹은 그릇 수가 곧 나이이자 서열로 완성된다. 이에 본격 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모두 '0세' 동갑으로 시작하게 된 것.
자연스럽게 멤버들은 '야자타임'을 이어갔고, 특히 나인우는 딘딘에게 "내가 그동안 많이 참아왔다. 너는 진짜 겸손해라. 2023년 큰일 난다"라고 독설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 작년에 힘들었지? 나도 너 때문에 힘들었다. 친구니까 한 소리 하는 거다. 너 정신 차리라고"라며 일침을 가했고, 딘딘은 "알겠다. 잘해보겠다"라며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딘딘은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에 대해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 난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 다수의 누리꾼들에게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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