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인근 도시 음력설 행사서 총기난사…9명 사망(상보)

김민수 기자 2023. 1. 22.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의 음력설 행사에서 총기 난사로 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사건은 LA에서 약 16km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의 한 사업체에서 오후 10시쯤 발생했다.

LA타임스는 이틀간의 음력설 행사를 위해 많은 인파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인은 남성…음력설 행사로 많은 인파 몰려들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몬터레이 파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출동한 모습. 2023.01.2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의 음력설 행사에서 총기 난사로 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사건은 LA에서 약 16km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의 한 사업체에서 오후 10시쯤 발생했다. 경찰은 범인이 남성이라고 말했다.

몬터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시아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 인근에서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는 최승원씨는 LA타임스를 통해 3명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왔으며, 이들이 '반자동 소총을 지닌 남성이 탄창을 갈아 끼우며 사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이틀간의 음력설 행사를 위해 많은 인파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현장이 테이프로 가로막혀 있고, 경찰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