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스걸파 이채린, 병원서 맞은 명절‥밝아 보여 다행

서유나 2023. 1.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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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클루씨 이채린이 명절을 병원에서 보냈다.

이채린은 1월 2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종일 슬의생"이라며 병실에서 드라마를 보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이채린은 "중간검사 결과 암세포는 많이 죽었다고 하시네요. 근데 항암 약이 얼마나 쎄면 호중구 수치가 뚝 떨어지고 열이 계속 나서 이틀 내내 응급실에 내일은 입원을 해야하네요 내 명절 내놔"라며 설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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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암투병 중인 클루씨 이채린이 명절을 병원에서 보냈다.

이채린은 1월 2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종일 슬의생"이라며 병실에서 드라마를 보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한 장면이 떠있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이채린은 "중간검사 결과 암세포는 많이 죽었다고 하시네요. 근데… 항암 약이 얼마나 쎄면 호중구 수치가 뚝 떨어지고 열이 계속 나서 이틀 내내 응급실에 내일은 입원을 해야하네요 내 명절 내놔"라며 설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채린은 여전히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안도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채린은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에 댄스 크루 클루씨의 리더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0세인 이채린은 지난해 19세 나이로 암 투병 사실을 전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이채린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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