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커,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최경주는 18위

이한주 기자 2023. 1.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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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섰다.

스트리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053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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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트리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섰다.

스트리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053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스트리커는 우승상금 34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PGA 정규투어에서 12승을 올렸던 스트리커는 또한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12승을 쌓게됐다.

한편 PGA 챔피언스투어의 2023시즌 개막전인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은 최근 5년 간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최근 2년 간 시니어투어 대회 챔피언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42명이 나선 가운데 이중 최경주는 9언더파 207타를 올리며 공동 18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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