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인신공격 악성DM 공개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할 것"

김두연 기자 2023. 1. 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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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악성DM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박소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DM에는 박소담의 외모와 암 투병 이력을 비하하며 인신 공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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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악성DM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박소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DM에는 박소담의 외모와 암 투병 이력을 비하하며 인신 공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본은 저장해 두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욕설과 다름없는 심한 비난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갑상샘암을 극복하고 활동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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