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이시언 “기안84와 다시 싸울 수 있어 좋았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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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 사진=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캡처

‘태계일주’ 이시언이 기안84, 빠니보틀과의 여행을 돌이켜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우유니 소금사막에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티셔츠를 걸고 기념 촬영을 마쳤다.

이어서는 데일라 타임을 가졌다.

이시언은 “여기까지 오게 돼 굉장히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고 짜증났고 화가 났지만 굉장히 결론적으로 추억이 많이 남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보틀이 만나서 즐거웠고 기안이랑 다시 싸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들은 “전 화도 안 나고 짜증도 안 났다. 너무 즐거웠다. 또 가고 싶다 여행”이라며 기안84, 이시언과의 또 다른 여행기를 기대했다.

기안84는 “시청률이 잘 나와서 시즌2 갔으면 좋겠다”라고 외쳤다. 기안84의 이 소원은 이루워졌다. ‘태계일주’의 시즌2가 확정된 것.

이에 장도연은 “소원을 다 말하면 이루어지네”라며 기안84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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