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어떻게 이런 애가 들어왔냐” 구멍 유선호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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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이 유선호의 구멍 실력에 결국 분노했다.
쪼르르 누운 채 발을 들어 눈 없는 양동이를 옮겨보기 시작한 가운데, 유선호는 나인우의 양동이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떨어뜨려 뒤에 누운 문세윤, 김종민, 딘딘 등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김종민은 "선호 발이 이상하다"고 소리쳤지만, 유선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눈을 맞거나 다음 주자인 문세윤에게 눈을 뿌리며 허당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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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유선호의 구멍 실력에 결국 분노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영하 17도 영월에서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다.
제작진이 제안한 미션은 눈물 모으기 3종 경기로, 총 6리터의 물을 모으면 되는 것. 1라운드는 파이프로 물 옮기기, 2라운드는 손으로 눈 옮기기, 3라운드는 발로 눈 옮기기로 꾸며졌다.
1라운드에서는 600ml의 물을 옮기는 데에 성공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눈을 옮기지 못한 채 나인우만 눈사람이 되고 말았다. 마지막 3라운드는 눈이 든 양동이를 발로 옮기면 되는 것으로, 멤버들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시뮬레이션에 나섰다.
쪼르르 누운 채 발을 들어 눈 없는 양동이를 옮겨보기 시작한 가운데, 유선호는 나인우의 양동이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떨어뜨려 뒤에 누운 문세윤, 김종민, 딘딘 등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신데렐라 처지가 된 유선호는 억울해했지만, 굴하지 않고 성공 의지를 다졌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처음부터 구멍으로 꼽힌 유선호는 나인우의 바구니를 옮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혼자 눈을 뒤집어 썼다. 김종민은 "선호 발이 이상하다"고 소리쳤지만, 유선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눈을 맞거나 다음 주자인 문세윤에게 눈을 뿌리며 허당으로 활약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16년 차 김종민은 "어떻게 이런 애들이 들어온 거냐. 전력이 더 안 좋아졌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내 미션이 실패하자 큰 형님 연정훈은 동생들에게 눈을 던지며 화를 냈고, 멤버들도 제작진에게 눈을 던지는 등 포효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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