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설’ NBA 하치무라 “내 농구를 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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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NBA선수 하치무라 루이(25, 워싱턴)가 트레이드설에 휩싸였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하치무라는 2월 10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기한을 앞두고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후 하치무라는 "(트레이드설이 퍼진) 구체적인 팀은 모른다. 어디서든 농구선수로서 팀을 이기게 하고 내 농구를 할 수 있는 곳에서 뛰고 싶다"고 희망했다.
하치무라는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돼 NBA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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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일본인 NBA선수 하치무라 루이(25, 워싱턴)가 트레이드설에 휩싸였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하치무라는 2월 10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기한을 앞두고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어느 팀이 그를 원하는지, 누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는지 구체적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하치무라는 22일 워싱턴 홈경기서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개인최다 30점을 넣었다. 벤치에서 나온 그는 워싱턴이 138-118 대승을 거두면서 오랜만에 30분을 뛰었다.
경기 후 하치무라는 “(트레이드설이 퍼진) 구체적인 팀은 모른다. 어디서든 농구선수로서 팀을 이기게 하고 내 농구를 할 수 있는 곳에서 뛰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는 누가 먼저 트레이드를 요구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거절했다.
하치무라는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돼 NBA 꿈을 이뤘다. 최근 한국의 유망주 여준석이 하치무라의 모교 곤자가대학에 입학이 확정돼 화제가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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