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근황

이다인 SNS

이승기 여자친구 이다인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22일 이다인이 MBC 새 사극 ‘연인’에 경은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다인측은 이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다인은 ‘연인’에서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 유길채(안은진)의 친구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현명하고 조숙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등으로 화제를 모은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다인의 복귀는 2020년 종방한 SBS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 2021년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활동이 뜸했다.

결별설 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으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인 연인 이승기의 곁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