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신록,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대통령 지망"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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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신록이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박 터지는 재벌집'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신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유재석은 "김신록이 학창시절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 지망을 했다더라. 그러다 갑자기 배우의 길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석진이 "집에서 실망이 컸겠다"고 하자 유재석이 김신록을 대신해 "아버지가 연극배우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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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박 터지는 재벌집'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신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 유재석은 김신록에 대해 "서울대 석사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김신록은 과를 묻는 질문에 "지리학과"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지리고요, 오지고요"라고 받아쳐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또한 유재석은 "김신록이 학창시절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 지망을 했다더라. 그러다 갑자기 배우의 길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석진이 "집에서 실망이 컸겠다"고 하자 유재석이 김신록을 대신해 "아버지가 연극배우셨다"고 설명했다.
김신록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연극배우셨다"며 "내가 어릴 때 아버지가 지역에 있는 극단에 데려가 연극을 해보라고 했다. 연극을 통해 연기가 아닌 인생을 배우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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