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흙수절 시절 고백 "뜨거운 물 받아 주방서 씻어"
최혜진 기자 2023. 1.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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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흙수절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재벌가 상황극에 몰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 지석진은 재벌가 상황극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재벌가 상황극을 위해 귀티나게 차려입은 멤버들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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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흙수절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재벌가 상황극에 몰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 지석진은 재벌가 상황극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다 자수성가라서 상황극이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솔직히 전부 여기 다 가난하게 살았다"며 "나는 어렸을 때 엄마가 뜨거운 물 받아주면 (그거 들고) 주방에서 씻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재벌가 상황극을 위해 귀티나게 차려입은 멤버들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다 없이 살아서 부자의 삶을 모른다"며 멤버들의 어설픈 스타일링을 지적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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