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오열 속 설 합동차례

윤석이 2023. 1. 22. 1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후 첫 설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와 유가족 단체가 고인들을 추모하며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는 오늘(22일) 오후 3시 녹사평역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친지 등 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20∼30대였던 만큼 차례상에는 과자와 피자, 맥주, 육포, 카페 음료 등이 올랐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아야하는 데 차례를 올리게 됐다"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이태원참사 #시민사회단체 #유가족단체 #합동차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