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남 곳곳에서 화재·사고 잇따라

김혜민 기자 2023. 1. 22.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전남에서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36분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붓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전남에서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36분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붓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물이 무너져 내려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57분쯤 나주시 공산면 한 도로에서 87세 A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도랑으로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가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47분쯤 강진군 마량면 한 축사에서 흙을 퍼 나르는 기계인 '스키드로더'로 작업 중이던 64세 B씨가 스키드로더에 깔려 숨졌습니다.

작업을 하러 나간 B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이 찾아 나서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