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권정열, '사건의 지평선' 커버.."역주행 기운 받으세요"

이시호 기자 2023. 1. 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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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권정열(10cm)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커버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감성 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라는 이름으로 63, 64대 가왕을 역임한 가수 권정열(10cm)이 설 특집 무대를 선사했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선곡한 권정열은 따사로운 목소리로 현장에 탄성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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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가수 권정열(10cm)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커버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감성 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라는 이름으로 63, 64대 가왕을 역임한 가수 권정열(10cm)이 설 특집 무대를 선사했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선곡한 권정열은 따사로운 목소리로 현장에 탄성을 안겼다. 특히 산다라박은 "고막이 녹았다"며 설레어 했다. 권정열은 이에 "역주행의 아이콘이라는 점이 와 닿았다. 역주행 신화의 기운을 선물로 드리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권정열은 이어 "제가 장기 가왕은 아닌데 아마 제일 오래 가왕 자리에 있었을 것"이라더니 "제가 가왕이 되고 갑자기 파업을 하셔서 거의 4개월 정도 가왕 자리에 있었다. 활동시기 맞춰서 얼굴 비추러 나왔는데 활동이 다 끝나고 정체가 공개됐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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