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승현 "모두가 원하는 목표 인지하고 떠나는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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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K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린 울산 현대 축구단이 담금질에 나선다.
울산은 22일 "선수단이 지난 21일 오후 비행기로 동계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로 출발해 오는 2월 10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산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지역은 현재 평균기온 17도 정도로 온화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
한편, 2월 10일 전지 훈련을 마치고 12일 돌아오는 울산 선수단은 15일부터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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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7년만에 K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린 울산 현대 축구단이 담금질에 나선다.
울산은 22일 "선수단이 지난 21일 오후 비행기로 동계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로 출발해 오는 2월 10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2023시즌을 대비해 팀워크와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에 돌입한다.
울산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지역은 현재 평균기온 17도 정도로 온화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거의 마친 상태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한 울산의 각오는 남다르다. 울산은 지난 해 17년만에 강원을 꺾고 K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의 단 열매를 맛본 울산은 더욱 뜨거운 담금질을 통해 다가오는 시즌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두고있다.
울산은 동계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알가르브 인근에서 진행되는 '2023 The Atlantic Cup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 The Atlantic Cup에 나서는 울산은 오는 2월 2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벨라비스타 경기장에서 브랜드포트B와 맞붙는다. 이어 6일에는 오후 5시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FC 미트윌란과, 10일은 오후 1시에 알부페이라 경기장에서 륑비BK와 대결을 갖는다.
주장 정승현은 "모두가 모인 상태에서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인지하고 떠나는 전지훈련"이라며 "최고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월 10일 전지 훈련을 마치고 12일 돌아오는 울산 선수단은 15일부터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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