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는 단톡방 있어선 안돼" 호랑이 셰프 정지선에 '甲' 버튼 연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차혜린 2023. 1.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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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MC들이 호랑이 셰프 정지선의 '단톡방' 언급에 갑(甲) 버튼을 눌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중식 넘버원 셰프 정지선이 새로운 뉴보스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침부터 실수를 저질렀던 직원들이 오전 점심 영업이 끝난 뒤 정 셰프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김치전과 크림파스타, 멘보샤 등을 만들기 시작했고, 정지선은 만드는 직원들 옆에서 한 마디씩 훈수를 둬 갑버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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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MC들이 호랑이 셰프 정지선의 '단톡방' 언급에 갑(甲) 버튼을 눌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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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중식 넘버원 셰프 정지선이 새로운 뉴보스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 앞에선 천사지만 주방에만 들어가면 직원들의 군기를 바짝 잡았다. 특히 아침부터 실수를 저질렀던 직원들이 오전 점심 영업이 끝난 뒤 정 셰프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김치전과 크림파스타, 멘보샤 등을 만들기 시작했고, 정지선은 만드는 직원들 옆에서 한 마디씩 훈수를 둬 갑버튼을 받았다.

금세 직원식이 완성됐고, 한데 모여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정지선은 본인이 좋아하는 김치전의 등장에 만족의 미소를 지었지만, "김치전도 맛 없게 할 수 있구나" "면이 불었고 기름이 너무 많아"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식사 중에 정지선은 사담을 나누는 직원들에게 "나 없는 단톡방이 있냐"고 말해 직원들을 얼어붙게 했다. 이해할 수 없다는 MC들의 말에 "저 제외하고 단톡방이 있다는 건 말이 안된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정 셰프는 직원들에게 "절대 만들지마. 걸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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