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내조의 여왕 "남편 때문 필라테스 배워"[집사부일체]

김나연 기자 2023. 1.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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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를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신수는 "아내가 내 몸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배워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밝히며 하원미에게 필라테스 비법 전수를 부탁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한 건 2년 정도 됐다"고 했고, 추신수는 "필라테스를 정말 잘하고, 진심이라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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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추신수 하원미 / 사진=SBS 집사부일체
야구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를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야구계 살아있는 역사 추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집사부일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은 "3가지의 가르침을 배우러 왔다"고 밝혔고, 추신수는 옷 개는 법과 생활 영어를 알려줬지만, 멤버들의 탐탁지 않은 반응에 당황했다.

이에 추신수는 "아내가 내 몸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배워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밝히며 하원미에게 필라테스 비법 전수를 부탁했다. '특히 추신수의 휴대폰에는 아내 하원미가 '애인'이라고 저장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는 아내를 소개하며 "결혼한 지 올해로 20년 됐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건 85% 정도 아내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한 건 2년 정도 됐다"고 했고, 추신수는 "필라테스를 정말 잘하고, 진심이라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원미는 남편 때문에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야구의 특성상 한쪽으로 몸을 돌리다 보니까 균형이 치우칠 수 있다. (필라테스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코어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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