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선 넘은 악플 박제 "더 활발한 활동 할 것"
김선우 기자 2023. 1. 22. 17:47
배우 박소담이 자신을 향한 악플을 박제했다.
22일 박소담은 자신의 SNS에 한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못 생긴 게 여주인공이라니" 등을 비롯해 입에 담지 못할 악담들이 담겨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대해 박소담은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 둘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2021년 갑상선 유두암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소담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유령'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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