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돼서 죽지"…박소담, 도 넘은 악플에도 굳세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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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도 넘는 악플을 의연하게 대처했다.
박소담은 22일 악플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고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직접 제 계정에 찾아와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둘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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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소담이 도 넘는 악플을 의연하게 대처했다.
박소담은 22일 악플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고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직접 제 계정에 찾아와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둘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 캡처본에는 "팬인데 너 때문에 안 본다. 못생긴 X아", "못생긴 꼴에 여주인공", "'기생충' 덕으로 본인 주제를 모르네", "현실 직시 좀 하자" 등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이 담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박소담이 2021년 갑상선 유두암 판정받은 것과 관련해 "그냥 암 전이돼서 죽지. 못생긴 게 무슨 배우를 한다고"라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쏟아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악의적인 메시지에 굳세게 맞서, 많은 이의 응원을 받는 중이다.
박소담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유령'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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