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추신수 미국 집=박물관, 3박 4일 구경해도 다 못해" ['집사부일체']
2023. 1. 22. 17:3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자신의 미국 집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신수가 사부로 등장, 자신의 한국 집을 소개했다.
이날 이대호는 추신수의 한국 집을 둘러보던 중 "미국 집은 가보면 박물관이다. 미국 집이 어마어마하다. 신수 텍사스 집에 가면 3박 4일 구경해도 다 못 구경한다. 수영장도 엄청 크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추신수는 자신의 한국 집을 소개하며 "야구 시즌 동안만 생활한다. (짐의) 99%는 미국에 있다. 여기는 잠깐 생활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야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오후 6시 경기만 나는 야구장에 10시에 간다. 가서 운동할 거 하고 루틴이 있으니까 준비도 한다. 경기 끝나면 밤 10시, 집에 오면 11시, 12시쯤 된다. 거의 잠만 자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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