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태균 "韓日 계약금 200억, 교도소서 돈 빌려달라고 협박 편지 받기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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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태균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돈을 빌려달라고 교도소에서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던데"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알려진 것들이 있고 연봉이 공개되다 보니까 교도소에서 편지가 온다. 내가 곧 출소를 하는데 좀 어려우니까 돈을 좀 달라고 온다. 아이들 학교 위치를 은근슬쩍 적는다. 시합 전에 편지를 받았다. SNS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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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 사진=KBS2 당나귀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태균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김태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일본에서 계약금으로 100억, 한국에 돌아와서 100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세금을 떼고 120억"이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돈을 빌려달라고 교도소에서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던데"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알려진 것들이 있고 연봉이 공개되다 보니까 교도소에서 편지가 온다. 내가 곧 출소를 하는데 좀 어려우니까 돈을 좀 달라고 온다. 아이들 학교 위치를 은근슬쩍 적는다. 시합 전에 편지를 받았다. SNS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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