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윤태인 “어떻게 표현할지 촬영 직전까지 고민”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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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인이 '금혼령'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감독님, 배우분들, 스탭분들이 현장에서 모두 편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금혼령'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도 감사드린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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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윤태인이 ‘금혼령’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정훈, 극본 천지혜,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
극중 윤태인은 공냥촌을 지키며 금혼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일상을 되찾아주는 ‘배용배’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애달당에서 단체 소개회를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태인은 “처음 대본을 받아봤을 때 대본이 너무 재미있게 쓰여있어서 잘 표현하고 싶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촬영 직전까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도 된다며 용기를 주셔서 그 말을 믿고 후회없이 연기를 할 수 있었고 감독님 덕분에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라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감독님, 배우분들, 스탭분들이 현장에서 모두 편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금혼령'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도 감사드린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태인은 지난 18일에 개봉한 영화 ‘유령’에 출연했다. (사진=MBC '금혼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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