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간증 영상' 논란 후 근황…한복 입고 "설 잘 보내세용"

2023. 1.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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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간증 영상이 공개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 윤은혜(38)가 근황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21일 "설~~~~잘 보내세용🙏💕"이라고 귀여운 말투로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윤은혜가 두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채 미소를 머금은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은 셀카인데 한손을 활짝 펴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보내고 있다. 간증 영상이 유포되며 예기치 못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윤은혜가 공개한 사진에선 평소와 다름 없는 여유가 느껴진다.

앞서 온라인에는 윤은혜가 기도회에서 수많은 신도들을 앞에 두고 "주여!"라고 외치며 통성기도 하는 영상이 확산돼 이슈에 오른 바 있다. 통성기도는 기독교에서 큰소리를 내며 함께 기도하는 것을 가리킨다. 윤은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과거부터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같은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 방송에서 윤은혜가 보여주던 모습과 사뭇 다른 톤의 목소리에 "이질적"이라며 낯설게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에선 통성기도 때에 "흔한 모습"이라며 괜한 논란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 윤은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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