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주자 윤상현 10·29참사 분향소 방문 "국회차원 대책 마련"

송종호 기자 2023. 1.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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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설 당일인 22일 10·29 참사 희생자인 유가족를 위로 방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녹사평역 3번 출구 광장에서 유가족을 방문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무엇보다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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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모든 분들 자유와 회복 기도"
윤상현 의원이 22일 서울 녹사평역 3번 출구광장에 마련된 10·29 참서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윤상현 캠프
[서울경제]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설 당일인 22일 10·29 참사 희생자인 유가족를 위로 방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녹사평역 3번 출구 광장에서 유가족을 방문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무엇보다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참사로 인해 상처입은 모든 분들의 자유와 회복을 기도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날엔 충청권 민심을 살펴봤다. 윤 의원은 21일 서울에서 고향인 충남 청양으로 내려가 선영을 참배했다. 이어 대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민심을 살피는 한편, 청년 여성 당원들과 만나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대전 시민들에게 내년 총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당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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