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대호 "더 안으면 안돼" 걱정에 "공장문 닫아 괜찮아" 19금 농담

장아름 기자 2023. 1. 22.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2' 추신수와 이대호가 19금 농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추신수는 32년지기 친구인 이대호에게 "어릴 땐 피부 안 좋았잖아"라고 과거를 소환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저거 없으면 못 잔다, 일어나보면 얘를 안고 있다"고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자 추신수는 "공장 문 닫아서 괜찮아"라고 응수했고, 이대호는 "다행이다, 안 닫았으면 7명일 텐데"라고 티키타카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집사부일체2' 22일 방송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집사부일체2' 추신수와 이대호가 19금 농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사부로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한국에서 생활 중인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추신수의 냉장고를 열어봤다. 냉장고에는 남다른 양의 팩이 들어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추신수는 "무조건 1일1팩 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32년지기 친구인 이대호에게 "어릴 땐 피부 안 좋았잖아"라고 과거를 소환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있을 때는 병원 다니기 힘들다"며 "피부과가 잘 없어서 한국 올 때마다 몇 박스씩 1년치를 사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추신수는 "한국에 와서 피부과를 소개 받아서 야구장 가기 전에 일주일에 두번씩 가서 관리 받는다"며 "운동선수니까 알겠지만 음식, 몸 건강 이런 것은 자기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침실도 공개했다. 침실에는 부부 사진이 곳곳에 있어 남다른 부부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침대 위에 있는 긴 베개를 목격했고, 양세형은 "잠잘 때 외로우신가봐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저거 없으면 못 잔다, 일어나보면 얘를 안고 있다"고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절친 이대호는 "이제 더 안으면 안 된다, 애들이 3명이니까"라고 19금 농담을 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공장 문 닫아서 괜찮아"라고 응수했고, 이대호는 "다행이다, 안 닫았으면 7명일 텐데"라고 티키타카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