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커,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최경주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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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스트리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천53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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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든 스트리커 [PGA 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
스트리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천53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친 스트리커는 공동 2위 선수들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상금 34만 달러(약 4억1천만원)를 받았다.
56세 스트리커는 PGA 정규 투어 12승,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12승을 기록했다. 그는 전날 2라운드에서는 12언더파 60타를 쳤다.
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개막전인 이 대회는 최근 5년간 시니어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최근 2년간 시니어투어 대회 챔피언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에는 42명이 나왔고, 최경주(53)는 9언더파 207타를 치고 공동 18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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