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김원효…'생쇼', 안방극장에 전한 웃음·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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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이 콘서트에는 허경환 김원효 금잔디 정다경 한혜진 영기 안성훈 강예슬 문희경 김광규 김선근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1950년대부터 2022년까지의 한국 역사를 연극과 무대 등 퍼포먼스로 담아낸 '생쇼'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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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생쇼'를 통해서다.
'생쇼(생SHOW)'는 22일 TV조선을 통해 방송됐다. 이 콘서트에는 허경환 김원효 금잔디 정다경 한혜진 영기 안성훈 강예슬 문희경 김광규 김선근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됐다.
1950년대부터 2022년까지의 한국 역사를 연극과 무대 등 퍼포먼스로 담아낸 '생쇼'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테마를 통해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등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허경환의 독백으로 시작된 '생쇼'는 시대별로 막을 나눠 진행됐다. 전쟁 때문에 엄마(문희경)와 헤어진 딸(정다경)이 엇갈린 삶을 살다가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가 모든 막을 관통하는 가운데 그리움의 시작, 엇갈린 두 모녀의 삶, 떡볶이는 사랑을 타고, 흥 폭발 생쇼 버스, 눈물의 상봉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토리를 잇는 아티스트들의 명연기와 무대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스타들은 객석 끝까지 무대로 삼아 관객들이 '생쇼'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했다. 금잔디 한혜진은 절절한 그리움을 한 맺힌 목소리로 표현했고 김선근 영기 김원효는 극 중간중간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다경은 19세로 돌아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며 문희경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허경환 김광규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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