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돈 빌리고 안 갚아” 전남친→이상재 폭로

박수인 2023. 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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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폭로자는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 동거했었고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 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주장하며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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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1월 22일 개인 SNS에 김지영의 계정을 태그한 후 폭로했다.

해당 폭로자는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 동거했었고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 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주장하며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전했다.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Touch the Sky) 역시 김지영의 SNS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며 김지영이 150만 원을 빌려 갔으며 거짓말로 빌리고 미뤘고 연락도 안 되고 집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지영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김지영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내 딸, 금사월', '칠전팔기 구해라', '밥상 차리는 남자', '왜그래 풍상씨', '멜랑꼴리아',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김지영 SNS, 이상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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