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조영욱‧김진규 등 신병 18명, 김천 동계 전지훈련 합류

김도용 기자 2023. 1.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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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윤종규, 조영욱(이상 서울), 김진규(전북) 등 신병 18명이 김천 상무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새롭게 김천에 입대한 7기 신병들은 총 18명으로 윤종규, 조영욱, 박민규(수원FC), 김진규, 원두재(울산), 이상민(서울), 김동현(강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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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동계 훈련에 합류한 신병들.(김천 상무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윤종규, 조영욱(이상 서울), 김진규(전북) 등 신병 18명이 김천 상무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김천은 22일 "신병 18명이 경남 창원에 꾸려진 김천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며 "김천은 오는 31일까지 창원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병 18명은 지난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새롭게 김천에 입대한 7기 신병들은 총 18명으로 윤종규, 조영욱, 박민규(수원FC), 김진규, 원두재(울산), 이상민(서울), 김동현(강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외에도 강현무(포항), 정치인(대구), 강현묵(수원) 등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들도 입대했다.

성한수 김천 감독은 "아직 선수들과 대면 전이다. 모든 신병들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 원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성실하게 군 생활 하고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 김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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