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어린 것들이‥” 라파스 젊은 연인에 심술 폭발(태계일주)

이해정 2023. 1.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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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기안84가 젊은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질투했다.

기안84는 "(포르피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동갑 아니냐"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포르피 역시 "기안을 알게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고 인사하며 기안84를 꼭 끌어안았다.

포르피 아들도 기안84와 핸드쉐이크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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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태계일주' 기안84가 젊은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질투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는 마지막 여행기가 담겼다.

기안84는 포르피 가족과의 여행을 마치기 전 포르피 아들을 위해 축구공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건넸고, 동네 축구장에서 함께 축구를 하며 우정을 나눴다. 기안84는 "(포르피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동갑 아니냐"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포르피 역시 "기안을 알게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고 인사하며 기안84를 꼭 끌어안았다. 포르피 아들도 기안84와 핸드쉐이크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캠핑을 마친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라파스 도심으로 이동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빠니보틀을 위해 두 사람은 한식을 먹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이시언, 빠니보틀은 포옹하고 있는 젊은 연인을 봤다. 빠니보틀은 "볼리비아가 개방적인 게 저런 행동을 길거리에서"라고 놀랐고 이시언은 "우리나라도 저 정도는 하지 않냐"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제가 못해봐서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시언은 또 다른 커플을 보더니 "어린 커플들이 많다"고 말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어린 것들이"라고 심통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당에 자리 잡은 빠니보틀은 생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고 한국 시간 7시 반인데도 1600명의 구독자가 참여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던 중 기안84가 깜짝 등장해 케이크를 들고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MBC '태계일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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