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아내, 반려견만 감싸고도는 남편에 서러움 폭발 “난 첩 같아”(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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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루나가 파양 위기에 놓였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신혼부부 사이를 갈라서게 만든 질투 대마왕 포메라니안 '루나' 사연이 소개된다.
순한 양 그 자체였던 루나의 레이더망에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순간 질투에 눈이 멀어 입질하는 것이었다.
루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엄마 보호자는 남편 옆에 가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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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반려견 루나가 파양 위기에 놓였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신혼부부 사이를 갈라서게 만든 질투 대마왕 포메라니안 ‘루나’ 사연이 소개된다.
동글동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엄마와 둘이 있을 때는 배를 보이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주 보호자였던 아빠가 돌아오면 곧바로 돌변한다는 고민견 루나. 순한 양 그 자체였던 루나의 레이더망에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순간 질투에 눈이 멀어 입질하는 것이었다. 루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엄마 보호자는 남편 옆에 가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찔한 상황이 매일 반복되지만 아내는 뒷전, 상처가 날 정도로 심각한 공격에도 남편은 그저 루나를 예뻐하기 바쁘고 천하태평한 태도로 방관하는 남편의 모습에 엄마 보호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임신한 몸으로 공격당하다 보니 서러움이 폭발한 엄마 보호자는 급기야 “루나가 본처 같고 나는 첩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나야, 루나야? 선택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대한 아빠 보호자의 답변에 강 훈련사와 제자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점점 심해지는 루나의 공격으로 엄마의 몸에 나날이 상처가 늘어나자, 3월 출산을 앞두고 양가 부모님은 루나와의 동거를 결사반대하고 나선 상황이다.
한편 이 신혼부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강형욱 훈련사가 나섰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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