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수연 유작 '정이', 공개 하루 만 글로벌 31개국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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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정이'는 김현주, 류경수가 주연을 맡았고, '부산행', '지옥'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 '연니버스'를 구축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연상호 감독은 앞서 '지옥'으로도 공개 하루 만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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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에 올랐다. 故강수연의 유작이라는 점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22일 전세계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지난 21일 넷플릭스 전세계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정이’는 685점을 차지, 2위 미국 영화 ‘우리 집 개를 찾습니다’(489점)와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였다. ‘정이’는 브라질,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체코, 에콰도르, 홍콩, 헝가리, 자메이카, 멕시코, 파라과이, 한국, 스페인, 태국, 미국,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정이’는 김현주, 류경수가 주연을 맡았고, ‘부산행’, ‘지옥’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 ‘연니버스’를 구축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정이’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故강수연의 유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은 앞서 ‘지옥’으로도 공개 하루 만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의 ‘연니버스’가 전세계에서 다시 한번 통했음을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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