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연예대상’ 유재석 뒤에 앉았다 친구들 연락 폭주”(태계일주)

[뉴스엔 이해정 기자]

'태계일주' 빠니보틀이 방송 이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는 마지막 여행이 담겼다.

이날 녹화는 볼리비아에서 큰집을 그토록 찾던 기안84를 위해 전통 한옥집에서 진행됐다. 기안84는 "큰집 콘셉트인데 옛 정취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대신 MC석에 앉은 빠니보틀은 "예전 할머니 집이랑 많이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또 진행자로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얼마 전 그래도 외국에서 귀국했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쌈디가 방송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부모님, 친척들이 장원 급제한 것처럼 연락이 왔다. 이 프로그램으로 'MBC 연예대상'도 가지 않았냐. 유재석님 뒤에 앉아있는 게 잡혀서 친구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사진=MBC '태계일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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