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악플에 대처하는 법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파"

하수나 2023. 1.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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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도를 넘은 악플러에 의연한 대처를 했다.

2020년부터 도 넘은 악플을 보낸 악플러는 외모를 지적하거나 갑상선 유두암으로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박소담에게 암과 관련한 악담까지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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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소담이 도를 넘은 악플러에 의연한 대처를 했다. 

박소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도 넘은 악플을 보낸 악플러는 외모를 지적하거나 갑상선 유두암으로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박소담에게 암과 관련한 악담까지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박소담은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 둘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유령’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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