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 윤종규·조영욱 등 신병 18명 동계 훈련 합류

김동찬 2023. 1.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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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신병 선수 18명이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

김천은 22일 "7기 신병 18명이 경남 창원에서 진행 중인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며 "31일까지 창원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하고,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2차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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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신병 선수들의 모습. [김천 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신병 선수 18명이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

김천은 22일 "7기 신병 18명이 경남 창원에서 진행 중인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며 "31일까지 창원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하고,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2차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천의 7기 신병 18명은 윤종규, 조영욱(이상 서울), 박민규(수원FC), 김진규(전북), 강현무(포항), 강현묵(수원), 원두재(울산) 등 국가대표 및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성한수 김천 감독은 "아직 선수들과 대면 전이지만 모든 선수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고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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