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현지인 뺨치는 중국어+영어 실력...母서정희도 '깜짝' (걸환장)

하수나 2023. 1.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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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동주가 네이티브 뺨치는 2개 국어 실력으로 엄마 서정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서동주와 서정희, 서정희의 모친 장복숙 3대 싱글 모녀가 첫 타자로 나선다.

그런 가운데 서동주가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더라"며 떼쟁이 엄마 서정희와 앵그리 할머니 장복숙으로 인해 여행 첫날부터 엉망이 된 스케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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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동주가 네이티브 뺨치는 2개 국어 실력으로 엄마 서정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서동주와 서정희, 서정희의 모친 장복숙 3대 싱글 모녀가 첫 타자로 나선다.  

할머니, 어머니와 대만에 도착한 서동주는 미리 콜택시를 예약해 놓는 것은 물론,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뽐내 엄마 서정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다리가 아픈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까지 준비한 센스를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서동주가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더라”며 떼쟁이 엄마 서정희와 앵그리 할머니 장복숙으로 인해 여행 첫날부터 엉망이 된 스케줄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피눈물을 흘리며 짠 계획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VCR을 보던 박나래 역시 여행 중에 어머니에게 버럭 화를 낸 적이 있다고 격하게 공감했다고. 

좌충우돌 3대 싱글 모녀 여행이 공개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늘(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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