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발라드 장르 불문 소화력 입증…화사 "소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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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화사쇼'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화사쇼'에 정동원,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과 함께 출연했다.
무대를 본 화사는 "진짜 이야기꾼이신 것 같다. 처음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통해 오빠를 알게 됐는데 소름이 돋았다"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무대를 마친 화사는 매니저의 어머니가 김호중의 팬이라고 하며 지난해 개최됐던 전국투어 콘서트 굿즈를 가져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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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김호중이 ‘화사쇼’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화사쇼’에 정동원,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하얀 한복을 입은 채 인터폰 화면으로 발랄한 인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당황하지 않고 화사를 도와 명절 음식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를 좋아한다는 화사에게 ‘정말 맛있다’를 이탈리아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이 이야기만 하면 서비스가 엄청 나온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조만간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첫 번째 선물로 ‘친정엄마’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본 화사는 “진짜 이야기꾼이신 것 같다. 처음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통해 오빠를 알게 됐는데 소름이 돋았다”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두 사람은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로 듀엣 무대도 꾸몄다.
무대를 마친 화사는 매니저의 어머니가 김호중의 팬이라고 하며 지난해 개최됐던 전국투어 콘서트 굿즈를 가져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중은 직접 응원봉을 보여주면서 자랑해 남다른 팬 사랑에 화답했다.
또한 김호중은 ‘Adoro’(아도로)를 통해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왁스의 ‘여정’으로는 발라드를 소화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25일 송가인과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화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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