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이원석 분발 원하는 은희석 감독 “오세근, 무조건 넘어야 할 산”

안양/오승민 2023. 1.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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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넘어야 할 산" 은희석 감독은 이원석과 오세근의 매치업을 예고했다.

은희석 감독의 서울 삼성은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은희석 감독은 21일 원주 DB와의 경기 이후 이원석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수비에서 발전을 촉구했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Q. 경기 준비는?다랄 윌리스는 두통을 호소해 선발 출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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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오승민 인터넷기자] “무조건 넘어야 할 산” 은희석 감독은 이원석과 오세근의 매치업을 예고했다.

은희석 감독의 서울 삼성은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10연패에 빠져있다. 승률 0.303(10승 23패)로 리그 최하위인 삼성은 이날 패하면 3할 승률마저 무너진다.

은희석 감독은 21일 원주 DB와의 경기 이후 이원석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수비에서 발전을 촉구했다. 이에 은 감독은 “더 이상 얼리로 프로에 진출한 어리고 시간이 많이 남은 어린 선수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Q. 경기 준비는?
다랄 윌리스는 두통을 호소해 선발 출전이 어렵다. 출전 의지는 있어서 지켜보기로 했다. 국내선수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계속 맞춰봐야 한다. 오마리 스펠맨은 앤서니 모스가 맡는다.

Q. 이원석에게 수비 발전을 촉구했다.
(이)원석이에게 (오)세근이 수비를 붙일 것이다. 무조건 1대1로 붙으면서 넘어야 할 산이다. 혼자 힘으로 이겨내 보려고 한 뒤 도움을 받는 것과 처음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Q.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과의 호흡은?
윌리스는 외곽 위주 성향이인데, 필드골 성공률이 확연히 좋아지고 있다. 모스는 인사이드에서 다부지고 2대2 게임에서 스크린 정확히 걸 수 있다. 손발을 더 맞추다 보면 좋아질 것이라 본다.

Q. 10연패 중이다.
연패가 길어지다 보니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다. 접전 상황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서 선수단을 끌고나갈 선수가 필요하다. (이)정현이도 있지만 혼자서는 버겁기 때문에 (이)동엽이가 복귀한 게 호재다.

*베스트5
KGC : 배병준 변준형 문성곤 스펠맨 오세근
삼성 : 김시래 최승욱 이원석 모스 신동혁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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