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故나철 추모 "사랑하는 동생...하늘 높이 날기를"

하수나 2023. 1.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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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나철을 추모했다.

이동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향한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이동휘는 "하늘 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 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 있었는지. 원 없이 듣고 싶은 노래 듣고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라. 눈감으면 들릴 만큼. 웃고 싶을 때 내 생각하고 꺽꺽 대며 웃어라. 내 모든 웃음에 네가 있을 거니까 - 내 자랑스러운 사랑하는 동생 철이에게"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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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동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나철을 추모했다. 

이동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향한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이동휘는 “하늘 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 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 있었는지. 원 없이 듣고 싶은 노래 듣고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라. 눈감으면 들릴 만큼. 웃고 싶을 때 내 생각하고 꺽꺽 대며 웃어라. 내 모든 웃음에 네가 있을 거니까 - 내 자랑스러운 사랑하는 동생 철이에게”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흑백 필름에 담긴 고인의 생전 모습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추억을 남긴 모습이 담겨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빈센조’ ‘약한영웅’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해 온 배우 나철은 지난 21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향년 3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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