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친 버스 기사 경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친 60대 버스 기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인근 도로에서 버스를 몰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11)군을 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히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친 60대 버스 기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인근 도로에서 버스를 몰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11)군을 친 혐의다.
이 사고로 B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히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연휴 첫날 둔기 휘둘러 60대 어머니 숨지게 한 40대
- "안돼 스톱 스톱" 고속도로 뛰어든 50대, 100중 추돌사고 막았다
- '한국음력설' 썼다고…英박물관 집단 공격한 中누리꾼들
- "이 비통함을…" 설날,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 한 밤 동물농장서 탈출한 어린 사자 2마리…야산서 생포
- 영하 날씨에 차량 시동 끄고 13개월 아기 방치한 아빠
- 설날 새벽 청계천 인근 4곳 연쇄 화재…방화 추정
- 일제히 "민생" 말하면서도 정부엔 '뒷받침 vs 견제' 결 다른 여야
- [법정B컷]대장동업자가 李측근에게 건넸다는 돈…'10억 재판' 서막
- 대형사고 부르는 '블랙아이스'…"감속, 선제 대응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