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민 “해영이로 시청자 만날 수 있어 값지고 행복했다” 종영소감(금혼령)

박아름 2023. 1.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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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민이 '금혼령'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정보민은 1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보민은 '금혼령'에 해영으로 출연, 재미를 선사했다.

정보민은 종영을 맞아 "'금혼령'이 벌써 끝났다니. 실감나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열심히 촬영했고 많이 배웠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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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보민이 '금혼령'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정보민은 1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보민은 '금혼령'에 해영으로 출연, 재미를 선사했다. 해영은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 설정에 패설책 마니아로 연애에 환상을 지닌 인물. 회를 거듭하면서 자춘석(윤정훈 분)과 정도석(홍시영 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정보민은 종영을 맞아 "‘금혼령’이 벌써 끝났다니. 실감나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열심히 촬영했고 많이 배웠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해영이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값지고 행복했다. 그동안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봐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2023년에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혼령'은 7년간 이어진 금혼령을 철폐하고 국혼이 이뤄지는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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