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메이저 최초로 남녀 단식 1·2번 시드 모두 8강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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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의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에 0-2로 졌다.
이로써 올해 호주오픈 남녀 단식에서 1,2번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국제테니스연맹에 따르면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1,2번 시드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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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의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에 0-2로 졌다.
이로써 올해 호주오픈 남녀 단식에서 1,2번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국제테니스연맹에 따르면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1,2번 시드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 단식 2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2위의 온스 자베르(튀니지)는 앞서 열린 3회전에서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2번 시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가 나란히 2회전에서 졌다. 나달과 루드의 세계랭킹은 각각 2,3위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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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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