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설날 받은 악플 공개 "새해부터 직접 찾아와 감사해"
2023. 1. 22. 14:5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소담(32)이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2일 박소담은 "안녕하세요,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에게서 박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소담이 공개한 캡쳐본에 따르면 한 악플러는 지난 2020년 9월 19일과 9월 30일 거친 언사를 일삼으며 욕설을 퍼부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당 악플러는 2023년 설 당일 또다시 박소담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남겼다.
그러나 박소담은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 둘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며 침착하고 의연하게 악플에 대응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영화 '유령' 촬영 중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그해 12월 수술했다. 이후 박소담은 지난 18일 개봉한 '유령'을 통해 약 1년 만에 복귀했다.
[사진 = 박소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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