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주 새 코로나19 확진 1970명… 5주째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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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말부터 계속 둔화되고 있다.
국방부 공표일(2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16~22일 기간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70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22일 오후 2시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97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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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말부터 계속 둔화되고 있다.
국방부 공표일(2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16~22일 기간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이달 9~15일 보고된 신규 확진자 수 2918명보다 948명 감소한 수치다. 이보다 앞선 1월 첫째 주(2~8일)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33명을 기록했다.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보면 △작년 11월 첫째 주 2724명 △둘째 주 3111명 △셋째 주 3477명 △넷째 주 3638명, 그리고 △12월 첫째 주 3982명 △둘째 주 4930명 △셋째 주 5217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그러다 12월 넷째 주 4503명으로 그 증가폭이 둔화된 뒤 5주 연속 감소 추세다.
최근 1주일 새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16일 154명 △17일 394명 △18일 428명 △19일 306명 △20일 289명 △21일 232명 △22일 167명이다.
국방부는 22일 오후 2시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97명이라고 덧붙였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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